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접종방법 부작용 정리

B형간염이란?

B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급성간염, 만성간염이 있습입니다. B형 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정액 또는 기타)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질병은 가장 일반적으로 신생아가 감염된 병균을 어머니로부터 전달받아 감염됩니다. 또한 B형 간염은 면도날, 칫솔의 타액 그리고 주사기, 문신 및 인체 피어싱에 사용되는 바늘에 묻은 혈액에 접촉되거나, 상처와 상처를 통한 접촉 그리고, 성교를 통해 전염됩니다. B형 간염은 일상적인 활동(기침, 악수, 포옹, 재채기, 음식물 섭취, 술잔 돌리기, 모유 수유 등)을 통해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보유자가 되기 쉽고, 나중에 일부에서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질환으로 질행될 가능성이 높기에 매우 중요한 감염 질환입니다. 예방접종으로 B형간염 보유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미국 및 유럽의 여러 국가에 비해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증상

B형간염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수년동안 눈에 띄지 않는 상태로 진행됩니다. 불행하게도, 간 손상 때문에 아래와 같은 심각한 증상들이 진행되었을 때, 자신이 만성 B형 간염에 걸렸다는 것을 최초로 알게 됩니다. B형간염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하며 피로, 발열, 근육통, 관절통, 식욕감퇴, 메스꺼움 및 구토, 황달(눈 흰자위, 피부가 노랗게 변함), 헛배 부름(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 동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리나 치료를 제 때에 하지 못한다면 간암 또는 간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예방해야합니다. B형간염 환자는 제대로 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B형간염 치료 및 예방접종 방법

치료

B형간염은 아직 완치할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간염의 경우에는 고영양식이와 안정 및 보존적인 치료를 하고 만성간염의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항바이러스 치료를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간장 보호제가 있으나 보조 치료제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방법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B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상

- 모든 영유아와 B형 간염 항원과 항체가 모두 없는 성인.

접종방법

- 영(생후)유아 & 성인 모두 0, 1, 6개월에 걸쳐 3회 접종합니다.

예를들어, 2월에 1차접종, 3월에 2차접종, 8월에 3차접종 이렇게 총 3회 접종을 합니다.

※ 단, 산모가 만성 B형 간염 보유자일 경우 출산 후 12-24시간 안에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B형간염 1차접종을 생후 12시간 이내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합니다.

B형간염 예방하기

B형간염은 좋은 위생상태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소지품을 함께 쓰지 않습니다. (면도칼, 칫솔 등)
- 성관계시 콘돔을 꼭 사용합니다.
- 상처에 다른 사람의 혈액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주사바늘을 함께 쓰지 말아야 합니다.